원/달러 환율 17.6원 급락한 1,238.6원 마감…41일만에 최저치

미국 물가의 정점 통과 가능성과 중국의 코로나 봉쇄 완화 등이 겹치면서 30일 원/달러 환율이 1,230원대로 급락했다.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7.6원 내린 달러당 1,238.6원에 거래를 마쳤다. 지난달 20일(종가 기준 1,236.1원) 이후 41일 만의 최저치다. 환율은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(PCE) 가격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하며 달러화 강세가 진정된 영향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… 원/달러 환율 17.6원 급락한 1,238.6원 마감…41일만에 최저치 계속 읽기